
콘텐츠 기업 ㈜위팹은 2025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여성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여성 대표가 최대 출자자이자 실질적인 경영을 담당하는 등 대통령령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지배구조의 명확성과 경영 안정성을 제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여성기업 선정으로 ㈜위팹은 여성기업 전용 공공구매 우대, 정책자금 연계, 경영·수출
컨설팅, 판로 및 인력 지원 등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제작 리스크와 초기 투자 부담이 큰 콘텐츠 산업
특성상, 중장기 성장 전략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위팹은 드라마 및 웹콘텐츠
IP 기획·제작을 중심으로, 소속 배우 매니지먼트를
함께 운영하는 콘텐츠 기업이다. 자체 IP 제작과 매니지먼트를
결합한 구조를 통해 기획부터 캐스팅, 제작, 마케팅, 해외 유통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제작
효율성과 콘텐츠 완성도를 동시에 높이는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표 IP로는 BL 드라마
‘비형전: 도깨비의 주인’이
있다. 해당 작품은 장르 특화 전략을 기반으로 국내를 비롯해 일본, 동남아, 미주 등 해외 시장에서 유통되며 글로벌 OTT 및 FAST 플랫폼을 통해 성과를 축적해 왔다. ㈜위팹은 ‘비형전’을 통해 특정 장르에 집중한 기획력과 글로벌 유통 가능성을
검증했으며, 이를 토대로 후속 IP 제작과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수익 구조 측면에서는 드라마 IP를 중심으로 OST, 굿즈, 팬미팅, 글로벌 라이선싱 등으로 확장하는 다각화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소속 배우 매니지먼트를 통한 장기적인 IP 활용이 더해지며, 콘텐츠
산업 특유의 수익 변동성을 완화하는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여성 대표 중심의 경영 구조를 바탕으로 여성 인력의
기획·제작 참여를 확대하며, 콘텐츠 산업 내 다양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경영 전략도 함께 추진 중이다.
㈜위팹 관계자는 “이번
여성기업 선정은 콘텐츠 제작과 매니지먼트를 결합한 사업 모델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책 지원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IP 투자와
인재 육성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