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마약 관련 범죄와 약물 오남용 문제가 사회 전반의 안전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산업·공공 분야 특화 마약 진단 솔루션 기업 ㈜제이티앤에스가 ‘마약 리스크 관리 토탈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이티앤에스는 소변·타액·모발
검사를 아우르는 다중 진단 체계를 기반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이 마약 및 약물 오남용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솔루션을 공개했다. 단순 진단을 넘어 검사, 사후 관리, 인증 제도까지 연계한 구조로,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경찰청, 보호관찰소,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동일 기준의 검사 체계를 적용한다. 소변 및
타액 검사는 공공기관 조달 제품과 동일한 기준의 마약 진단 키트를 사용하며, 모발 검사는 GC-MS, LC-MS/MS 방식의 분석을 통해 장기적인 약물 사용 여부를 과학적으로 확인한다. 이를 통해 일회성 검사부터 장기 노출 여부까지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타액 검사는 현장 적용성이 뛰어나 교통·운수업 종사자, 산업 현장 근로자, 보안이 중요한 직군 등에서 즉각적인 관리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 안전관리 담당 부서에서 정기·비정기
점검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제이티앤에스는 해당 솔루션을 기업 맞춤형 마약 리스크 관리 서비스로 확장했다.
정기 또는 비정기 검사 프로그램을 도입한 기업에는 ‘마약퇴치인증기업’ 제도를 운영해 인증 로고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ESG 경영 강화, 임직원 안전 확보, 대외 신뢰도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고위험군이나 보안이
필수적인 직종의 경우, 인증을 기반으로 보험료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도록 보험사와의 협력도 추진
중이다.
사후 대응 체계 역시 이번 솔루션의 핵심 요소다. 검사 결과 이상
징후가 확인될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한 치료·상담 지원과
함께 마약 전문 변호사를 통한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사 초기 대응부터 양형 자료 준비까지
현실적인 가이드를 제시함으로써, 처벌 중심이 아닌 회복 중심의 관리 구조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2026년 4월 2일 시행 예정인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운전자 약물 검사 시행과 약물 운전 측정 불응죄 도입 등 강화되는
제도 환경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 모델로 평가된다. 약물 운전의 범위가 불법 마약뿐 아니라 오피오이드
계열 진통제, 항불안제, 수면제 등 처방약까지 포함된다는
점에서, 기업 차원의 사전 관리 필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유정규 대표는 “마약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일탈로 볼 수 없는 사회적
리스크”라며 “기업과 기관이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갖추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응”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사, 의료, 법률을 하나로
묶은 토탈 솔루션을 통해 처벌 이전에 예방과 회복이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